래트로폴리스 데모 버전을 해봤는데 얼리억세스 발매가 기다려질 정도로 너무 재밌는 게임이었습니다.
이 게임을 이제야 알았다니ㅠㅠ 펀딩기간에 알았더라면 기꺼이 15,000원을 투자했을텐데 아쉽습니다.
어쩔수 없이 얼리억세스까지 기다릴 겸 데모버전을 계속 플레이 중입니다.
계속 데모버전 플레이를 하면서 '아 이런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던 것들을 모아서 건의사항을 한 번 만들어봤습니다.
1) UI에 단축키를 표시
현재 데모버전에서는 A/D와 같은 화면이동이나 R, Tab, Spacebar같은 게임 내 단축키들이 등록되어있는데요.
막상 게임에 들어가보면 이런 단축키가 뭐였는지 기억이 안날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해당 버튼에 마우스를 대면 단축키가 무엇인지 표시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뽑기에 마우스를 가져다대면 Spacebar라고 단축키가 표시되게끔)
추가로 가방이나 무덤에도 단축키를 할당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방은 I, 무덤은 G 이런식으로)
2) 영웅 레벨의 가시성
영웅 레벨이 게임 내에 아이콘으로 표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데모버전 기준으로 영웅 능력에 마우스를 가져다대야만 레벨을 가늠할 수 있는데
레벨이 몇인지 한 눈에 볼 수 있게끔 능력 아이콘위에 Lv.X 이런식으로 표시해주면 좋겠습니다.
ps: 데모버전기준으로 조언자 중 '영웅 능력을 2 올려줍니다.'의 능력을 가진 조언자를 영입해도 그 즉시 영웅능력 표기에 반영이 안되는 버그가 있습니다.
한 번 사용하면 적상적으로 표기되더군요.
3) 미니맵의 추가
데모버전은 15라운드밖에 없어서 실질적으로 영토를 크게 확장하는데 제한이 있습니다만 정식버전이 출시되면 영지가 크게 확장이 되겠죠.
그랬을 때 걱정되는 것이 '맵 양 끝에 병력을 왔다갔다하는게 불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발일지의 덧글들을 보면 Q/E에 맵 끝으로 이동시키는 단축키를 할당해달라는 글을 많이 봤는데, 저도 그러한 기능의 필요성에 대해서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근데 갑자기 화면이 막 바뀌면 어지러울거 같기도 하고, 중간중간 건물들의 상태나 쿨타임들을 보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서 미니맵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화면 상단에는 노동으로 인한 작업시간이 표시되는데 이걸 좀 줄이고 상단 중앙에 미니맵을 추가한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 화면을 직접 스크롤하는 것 이외에도 미니맵으로 바로바로 이동이 가능하니 나중에 영지가 확장되었을 때 더 편할 것 같습니다.
4) 노동/기술 UI의 군집화
이건 '3) 미니맵의 추가'와 관련해서 생각난 건데, 현재 맵 상단에는 노동으로인한 작업시간이나 기술카드의 효과시간, 영웅능력의 지속시간등이 표시됩니다.
그런데 미니맵을 맵 상단에 넣으면 이런 노동/기술등의 UI가 다 표시되지 못하고 가려지는 문제가 생길 것 같더군요.
그래서 노동/기술의 UI를 군집화시켜서 단축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데모버전 기준으로 '곡물'카드를 사용한다고 하면
이런식으로 아이콘이 병렬적으로 표시되는데, 동일한 노동/기술 계열은 군집화를 시켜서 노동 * 2, 혹은 노동 진행아이콘 뒤에 다른 노동 진행아이콘을 두는 식으로 개편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 곡물 2장을 사용한다면 데모버전은 곡물-곡물 이런식으로 아이콘이 2개가 표시되지만 군집화를 시키면 '곡물아이콘 하나에 작업이 2개가 있다.' 이런식으로 표시되게끔)
그러면 화면 상단을 좀더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고 미니맵과 같은 UI를 넣을 자리가 생길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5) 건물 탭의 추가
데모버전에서는 건물의 수동 쿨타임이 차면 좌측상단에 알림이 뜹니다. 알림을 누르면 해당건물로 바로 시야를 이동시켜주고요.
데모버전은 15라운드 밖에 안되니 영지확장이 많이 제한되지만 정식버전에서는 영지확장도 많이 할테고,
동일능력을 지닌 건물도 많이 지을 수 있을텐데(시장을 4~5개 짓는다거나) 알림버튼으로는 여러개의 건물을 전부 활용하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좌측하단에 '건물 탭'을 추가시켰으면 좋겠습니다.
건물 탭을 클릭하면 현재 수동능력이 있는 건물을 보여주는 창이 하나 뜨고 몇 개의 건물들이 능력이 활성화되었는지 보여주고,
건물 탭의 창을 통해서 바로 건물의 수동 사용효과를 사용할 수 있게끔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외에도 현재 건설된 건물 갯수를 보여주는 UI도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건물세'같은 카드를 사용할 때 고려하기 편하게말이죠.
6) 분대이동
개발일지의 덧글에 많이 보이는 분대이동에 관한 내용입니다.
현재 데모버전에서는 방어선에 있는 병력을 일괄적으로 이동하는 것만 가능할 뿐 세세한 분대이동은 구현되어있지 않습니다.
나중에 웨이브가 거세지거나 하면 방어병력을 집중시킬 필요가 있을 것같은데,
데모버전 기준으로 한 구역을 집중방어할 경우 다른 한 쪽의 방어병력이 텅 비어버리는 결과가 나옵니다.
그래서 방어선을 클릭했을 때 분대이동 및 조정 메뉴가 생겨서 세세한 분대이동이 가능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데모버전의 UI인데 방어선을 클릭하면 '<<' 버튼과 '>>'버튼이 있죠.
'<<'와 '>>'버튼을 일괄이동 버튼으로 놔두고 가운데에 분대조정 버튼을 넣고,
분대조정 버튼을 누르면 분대조정 창이 떠서 병과별로 몇 명을 어디로 이동시킬 것인지 조정할 수 있게 되면 어떨까 싶습니다.
조금 더 욕심을 내자면 단순히 방어선 전진/후퇴 뿐만 아니라 영지의 방어선 중 어디까지 이동시킬 것인가를 조정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7) 정확히 얼마?
경제 카드 중 '치즈'나 '도공'같은 경우 손에 있는 카드에 따라서 들어오는 금화량이 달라지는데 정확히 얼마나 금화가 들어오는지 따로 표시해주면 좋겠습니다.
ex) 치즈의 텍스트를 '내 손에 있는 치즈 카드 1장 당 금화 15를 획득합니다. (현재 30)'
도공은 '내 손에 있는 카드 1장 당 금화 8을 획득합니다. (현재 24)'
이런 식으로 말이죠.
8) 자동 다시뽑기 옵션
가끔 상인 지도자로 게임을 하다가 영웅 능력을 쓰고 다시 뽑기를 안누르고 멍하니 있던 적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슬레이 더 스파이어 같은 게임을 하다보니 내가 카드를 다 쓰면 자동으로 다시 뽑는 것에 익숙해져서 그런 것 같네요.
그래서 래트로폴리스에서도 '내 핸드가 0장일때' 그리고 '다시 뽑기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을 때' 자동으로 다시 뽑기를 해주는 옵션을 추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게임이 흘러갈 수록 플레이어가 신경 써야할 요소가 많아지는데 다시 뽑기 정도는 자동으로 해 준다면 다른 요소에 더 신경을 쓸 수 있을 것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카드를 다 쓰고 바로 다시 카드를 뽑는(공장 3개를 짓는다거나...) 스피디한 진행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추가로 다시 뽑는 애니메이션 속도를 조금 더 빨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방에서 카드를 다 뽑고, 묘지에 잇는 카드를 다시 가방에 넣을 때 딜레이가 있는 부분을 개선해주셨으면 합니다.
9) 카드 플레이버 텍스트의 추가
이건 조금 욕심입니다만 아무래도 카드게임이다보니까 카드의 플레이버 텍스트를 기대하게 되네요.
솔직히 지금 개발자 분들이 다른 개발요소에도 시간을 많이 쏟고 있을텐데, 모든 카드에 플레이버 텍스트를 하나하나 작성하는 건 작업량을 많이 늘린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냥 개인적인 욕심으로 생각해주세요 ㅎㅎ
이상으로 개인적인 건의사항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게임 밸런스 적인 측면에서도 생각은 많이 있지만 제 플레이 스타일이 반영된 주관적 의견이다보니 딱히 타당한 밸런스 조정안은 아닐 것이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편의성과 UI측면에서 건의사항을 뽑아 정리해봤습니다.
개발자분들이 볼지 어떨지는 잘 모르지만 ㅠ 건의한 요소들이 얼리억세스버전이나 정식버전에 반영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다른 건의사항이나 좋은 의견 있으신분들은 댓글로 의견부탁드립니다.
개발자분들 화이팅입니다!
래트로폴리스 데모 버전을 해봤는데 얼리억세스 발매가 기다려질 정도로 너무 재밌는 게임이었습니다.
이 게임을 이제야 알았다니ㅠㅠ 펀딩기간에 알았더라면 기꺼이 15,000원을 투자했을텐데 아쉽습니다.
어쩔수 없이 얼리억세스까지 기다릴 겸 데모버전을 계속 플레이 중입니다.
계속 데모버전 플레이를 하면서 '아 이런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던 것들을 모아서 건의사항을 한 번 만들어봤습니다.
1) UI에 단축키를 표시
현재 데모버전에서는 A/D와 같은 화면이동이나 R, Tab, Spacebar같은 게임 내 단축키들이 등록되어있는데요.
막상 게임에 들어가보면 이런 단축키가 뭐였는지 기억이 안날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해당 버튼에 마우스를 대면 단축키가 무엇인지 표시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뽑기에 마우스를 가져다대면 Spacebar라고 단축키가 표시되게끔)
추가로 가방이나 무덤에도 단축키를 할당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방은 I, 무덤은 G 이런식으로)
2) 영웅 레벨의 가시성
영웅 레벨이 게임 내에 아이콘으로 표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데모버전 기준으로 영웅 능력에 마우스를 가져다대야만 레벨을 가늠할 수 있는데
레벨이 몇인지 한 눈에 볼 수 있게끔 능력 아이콘위에 Lv.X 이런식으로 표시해주면 좋겠습니다.
ps: 데모버전기준으로 조언자 중 '영웅 능력을 2 올려줍니다.'의 능력을 가진 조언자를 영입해도 그 즉시 영웅능력 표기에 반영이 안되는 버그가 있습니다.
한 번 사용하면 적상적으로 표기되더군요.
3) 미니맵의 추가
데모버전은 15라운드밖에 없어서 실질적으로 영토를 크게 확장하는데 제한이 있습니다만 정식버전이 출시되면 영지가 크게 확장이 되겠죠.
그랬을 때 걱정되는 것이 '맵 양 끝에 병력을 왔다갔다하는게 불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발일지의 덧글들을 보면 Q/E에 맵 끝으로 이동시키는 단축키를 할당해달라는 글을 많이 봤는데, 저도 그러한 기능의 필요성에 대해서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근데 갑자기 화면이 막 바뀌면 어지러울거 같기도 하고, 중간중간 건물들의 상태나 쿨타임들을 보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서 미니맵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화면 상단에는 노동으로 인한 작업시간이 표시되는데 이걸 좀 줄이고 상단 중앙에 미니맵을 추가한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 화면을 직접 스크롤하는 것 이외에도 미니맵으로 바로바로 이동이 가능하니 나중에 영지가 확장되었을 때 더 편할 것 같습니다.
4) 노동/기술 UI의 군집화
이건 '3) 미니맵의 추가'와 관련해서 생각난 건데, 현재 맵 상단에는 노동으로인한 작업시간이나 기술카드의 효과시간, 영웅능력의 지속시간등이 표시됩니다.
그런데 미니맵을 맵 상단에 넣으면 이런 노동/기술등의 UI가 다 표시되지 못하고 가려지는 문제가 생길 것 같더군요.
그래서 노동/기술의 UI를 군집화시켜서 단축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데모버전 기준으로 '곡물'카드를 사용한다고 하면
이런식으로 아이콘이 병렬적으로 표시되는데, 동일한 노동/기술 계열은 군집화를 시켜서 노동 * 2, 혹은 노동 진행아이콘 뒤에 다른 노동 진행아이콘을 두는 식으로 개편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 곡물 2장을 사용한다면 데모버전은 곡물-곡물 이런식으로 아이콘이 2개가 표시되지만 군집화를 시키면 '곡물아이콘 하나에 작업이 2개가 있다.' 이런식으로 표시되게끔)
그러면 화면 상단을 좀더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고 미니맵과 같은 UI를 넣을 자리가 생길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5) 건물 탭의 추가
데모버전에서는 건물의 수동 쿨타임이 차면 좌측상단에 알림이 뜹니다. 알림을 누르면 해당건물로 바로 시야를 이동시켜주고요.
데모버전은 15라운드 밖에 안되니 영지확장이 많이 제한되지만 정식버전에서는 영지확장도 많이 할테고,
동일능력을 지닌 건물도 많이 지을 수 있을텐데(시장을 4~5개 짓는다거나) 알림버튼으로는 여러개의 건물을 전부 활용하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좌측하단에 '건물 탭'을 추가시켰으면 좋겠습니다.
건물 탭을 클릭하면 현재 수동능력이 있는 건물을 보여주는 창이 하나 뜨고 몇 개의 건물들이 능력이 활성화되었는지 보여주고,
건물 탭의 창을 통해서 바로 건물의 수동 사용효과를 사용할 수 있게끔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외에도 현재 건설된 건물 갯수를 보여주는 UI도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건물세'같은 카드를 사용할 때 고려하기 편하게말이죠.
6) 분대이동
개발일지의 덧글에 많이 보이는 분대이동에 관한 내용입니다.
현재 데모버전에서는 방어선에 있는 병력을 일괄적으로 이동하는 것만 가능할 뿐 세세한 분대이동은 구현되어있지 않습니다.
나중에 웨이브가 거세지거나 하면 방어병력을 집중시킬 필요가 있을 것같은데,
데모버전 기준으로 한 구역을 집중방어할 경우 다른 한 쪽의 방어병력이 텅 비어버리는 결과가 나옵니다.
그래서 방어선을 클릭했을 때 분대이동 및 조정 메뉴가 생겨서 세세한 분대이동이 가능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데모버전의 UI인데 방어선을 클릭하면 '<<' 버튼과 '>>'버튼이 있죠.
'<<'와 '>>'버튼을 일괄이동 버튼으로 놔두고 가운데에 분대조정 버튼을 넣고,
분대조정 버튼을 누르면 분대조정 창이 떠서 병과별로 몇 명을 어디로 이동시킬 것인지 조정할 수 있게 되면 어떨까 싶습니다.
조금 더 욕심을 내자면 단순히 방어선 전진/후퇴 뿐만 아니라 영지의 방어선 중 어디까지 이동시킬 것인가를 조정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7) 정확히 얼마?
경제 카드 중 '치즈'나 '도공'같은 경우 손에 있는 카드에 따라서 들어오는 금화량이 달라지는데 정확히 얼마나 금화가 들어오는지 따로 표시해주면 좋겠습니다.
ex) 치즈의 텍스트를 '내 손에 있는 치즈 카드 1장 당 금화 15를 획득합니다. (현재 30)'
도공은 '내 손에 있는 카드 1장 당 금화 8을 획득합니다. (현재 24)'
이런 식으로 말이죠.
8) 자동 다시뽑기 옵션
가끔 상인 지도자로 게임을 하다가 영웅 능력을 쓰고 다시 뽑기를 안누르고 멍하니 있던 적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슬레이 더 스파이어 같은 게임을 하다보니 내가 카드를 다 쓰면 자동으로 다시 뽑는 것에 익숙해져서 그런 것 같네요.
그래서 래트로폴리스에서도 '내 핸드가 0장일때' 그리고 '다시 뽑기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을 때' 자동으로 다시 뽑기를 해주는 옵션을 추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게임이 흘러갈 수록 플레이어가 신경 써야할 요소가 많아지는데 다시 뽑기 정도는 자동으로 해 준다면 다른 요소에 더 신경을 쓸 수 있을 것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카드를 다 쓰고 바로 다시 카드를 뽑는(공장 3개를 짓는다거나...) 스피디한 진행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추가로 다시 뽑는 애니메이션 속도를 조금 더 빨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방에서 카드를 다 뽑고, 묘지에 잇는 카드를 다시 가방에 넣을 때 딜레이가 있는 부분을 개선해주셨으면 합니다.
9) 카드 플레이버 텍스트의 추가
이건 조금 욕심입니다만 아무래도 카드게임이다보니까 카드의 플레이버 텍스트를 기대하게 되네요.
솔직히 지금 개발자 분들이 다른 개발요소에도 시간을 많이 쏟고 있을텐데, 모든 카드에 플레이버 텍스트를 하나하나 작성하는 건 작업량을 많이 늘린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냥 개인적인 욕심으로 생각해주세요 ㅎㅎ
이상으로 개인적인 건의사항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게임 밸런스 적인 측면에서도 생각은 많이 있지만 제 플레이 스타일이 반영된 주관적 의견이다보니 딱히 타당한 밸런스 조정안은 아닐 것이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편의성과 UI측면에서 건의사항을 뽑아 정리해봤습니다.
개발자분들이 볼지 어떨지는 잘 모르지만 ㅠ 건의한 요소들이 얼리억세스버전이나 정식버전에 반영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다른 건의사항이나 좋은 의견 있으신분들은 댓글로 의견부탁드립니다.
개발자분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