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트로폴리스 : 실시간 덱 빌딩 카드 디펜스 게임
래트로폴리스는 카드를 사용하여 적들로부터 도시를 방어하는 게임입니다.
특이하게도 턴 제가 아닌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가오는 적들을 방어하기 위해서는 빠른 판단력과 순발력이 필요합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얻는 다양한 카드들을 사용해 래트로폴리스를 건국하세요!
특징
수많은 카드들과 다이나믹한 덱 빌딩
500여 장의 카드들을 사용하여 자신만의 덱을 만드세요.
래트로폴리스를 지키기 위해서는 전략적인 카드 선택이 필요합니다.
실시간 디펜스
방어선에 군사 카드를 사용하여 유닛을 배치하세요.
어떤 카드를 쓸지 고민하는 동안에도,
적들은 도시를 향해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세요.
쥐들의 대도시, 래트로폴리스
건물 카드를 사용해 자신의 도시를 지으세요.
건물들은 강력하고 희귀한 보너스들을 제공합니다.
도시를 확장하기 위해 새로운 지역을 탐험하세요.
[ 처음에는 살아가는 데에만 필사적이면 돼.
꼴 사납다든, 비웃음 당하든 살아돌아온 놈이 승리자인 거야.]
[ 종자로 들어가자마자 내가 들은 말이다.
하지만
나는 영웅을 꿈꿨다.
뒤에서 보호만 받으려고 종자에 들어온 게 아니다. ]
[ 어렸을 때 본
그 영웅의 모습이 전율과 함께 몸에 각인이 됐다. ]
[ 수행기사로 들어가
부끄러운 과거를 벗고 갑옷을 입었다. ]
[ 적을 눈앞에 두니 눈이 감기고
실제 검의 무게에 팔이 떨려왔다. ]
[그래도 전선에서 싸우며 살아남았다.]
[수 많은 동료들이 있었고
수 많은 시련이 있었다.]
하지만 우리는 살아남고
살아남아
[ 어엿한 근위대가 되었다 ]
[ 나를 포함해 수십의 이르는 근위대가 결성되었다.
래트로폴리스의 역사에서도 가장 강한 전투력이라도 떠들어 댔다. ]
[ 어떤 적이 와도 승리했다. ]
우리는 승리를 의심치 않고 용맹하게 앞으로 달려 적을 맞이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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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린 유린당했다.
[ 적이 휘두르는 망치에 칼 한번 휘두르지 못 하고 나가떨어졌다. ]
[ 간만에 만난 강한 상대에 호승심이 피어올라 피가 들끓었다.]
[돌진]
[돌진]
[돌진]
[ 칼을 내리치기도 전에 거대한 망치에 맞아 나뒹굴며
그럼에도 계속 돌진을 이어 나가다보니
어느새 온몸은 피칠갑이 되어있고
수십의 동료들은 이제 몇 남지 않았다. ]
[그렇게 나도 동료들의 곁으로 갔다. ]
후회는 없는 쥐생이었지만
마지막으로 한 마디 남기겠다.
[ 영웅을 꿈꾸는 많은 종자들이여, 활을 들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