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토피아
경제 전략 서바이벌, 샌드박스, 도시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의 조합!
거대한 규모와 다양한 콘텐츠로 가득 찬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자신만의 지속 가능한 경제를 설계하여 이상적인 래토피아를 건설하세요!
특징
경제 활동을 하는 시민들
시민들은 각자의 자본과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모든 노동과 소비 활동은 거래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불행한 시민이 없도록 일자리와 서비스를 공급하세요.
나만의 기상천외한 정책 수립
세부 수치까지 자유롭게 조정이 가능한 정책들을 펼쳐보세요.
시민들이 쉬는 것도 막고, 세금도 걷어야 도시가 굴러가지 않겠어요?
다양한 경제, 사회 문제들도 나만의 정책으로 예방하세요.
지하에 숨겨진 다양한 세계
도시 주변과 지하를 탐사해 여러 지역들과 유적들을 발견하세요.
새로운 지역을 개척하면 도시를 특색 있게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잠들어 있는 포식자들을 깨우지만 않는다면 말이죠.
전작에 비해서 발전된 모습도 많이 보이고 이 게임이 영향을 깊게 받은 것 같은 크래프트 더 월드도 생각나서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 아직 데모 버전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크래프트 더 월드에서 느꼈던 30분마다 몰려오는 대규모 웨이브같은 위기사항이 없어서 전작이였던 레트로폴리스에 비해 긴장감이 없는 건 조금 아쉽지만, 도시 인프라를 형성하면서 나만의 도시를 만드는 도시 계획 부분은 재미있었고 요즘 얼리엑세스라면서 내는 다른 경영게임에 비교하면 도시의 시민들이 내가 고심해서 건설한 건축물에 상호작용하는 모습을 보는 맛도 정말 귀엽고 보는 맛이 있어서 만족감을 얻기 충분했습니다. 충분히 납득되는 게임의 목적만 직관성있게 충분히 재시만 해준다면 몇번이고 리플레이할 수 있을 게임이라고 생각이 들정도였습니다.
앞으로 게임에 추가될 점이 무엇일지 정말 궁금하네요. 도시에 들이닥칠 위기상황이 있다면 무엇일지, 영향을 많이 받은 크래프트 더 월드처럼 도시의 구성원들마다 장비를 지급해서 강화시킬 수 있을 것인지, 주인공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하거나 여러 장비를 사용할 수 있을지, 레트로폴리스에 카드로 등장했던 병과들이 어떻게 등장할지, 새로운 스테이지가 추가될지 등등..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기대되는 작품입니다.